Glossa

욥기 25장

욥기에서 가장 짧은 연설 — 친구들의 논리가 바닥나, 빌닷은 우주의 위계를 한 번 더 읊고는 말문이 막힌다

1

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

풀이: 수아 사람 빌닷이 입을 열어 대답했다.

Then answered Bildad the Shuhite, and said,

2

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

풀이: 다스리는 권세도, 두려움을 자아내는 위엄도 모두 그분의 것이며, 저 높은 하늘에서 그분은 질서와 평화를 세우신다.

Dominion and fear are with him, he maketh peace in his high places.

3

그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 광명의 비췸을 입지 않은 자가 누구냐

풀이: 그분의 군대를 누가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? 그분의 빛이 비치지 않는 자가 어디 있겠는가?

Is there any number of his armies? and upon whom doth not his light arise?

4

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

풀이: 그러니 사람이 어떻게 신 앞에서 의롭다 인정받겠으며,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가 어떻게 깨끗하다 할 수 있겠는가?

How then can man be justified with God? or how can he be clean that is born of a woman?

5

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

풀이: 보라, 저 달조차 그분 눈에는 환히 빛나 보이지 않고, 별들마저 맑고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.

Behold even to the moon, and it shineth not; yea, the stars are not pure in his sight.

6

하물며 벌레인 사람, 구더기인 인생이랴

풀이: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이랴, 벌레 같은 인생이랴.

How much less man, that is a worm? and the son of man, which is a worm?